재수생의 수시 논술전형, 왜 주목받을까?
올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재수생 중에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논술고사 성적이 가장 중요한 논술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에 비해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적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대부분의 논술전형 대학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능 경쟁력이 있는 재수생에게 매우 유리한 수시 전형으로 평가됩니다.
SN독학기숙학원, 논술전형 전략 제안
SN독학기숙학원에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이나 의약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 성적대 수험생뿐 아니라,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에게도 ‘인서울’을 노릴 수 있는 전략으로 논술전형을 제안합니다.
약술형 논술, 준비할 만한 전형
특히 올해 국민대와 강남대가 신설한 약술형 논술은 연세대·고려대 등의 전통 논술전형과 달리,
고등학교 내신시험의 서술형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수능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준비가 수월합니다.

약술형 논술이란?
약술형 논술은 과거 적성고사 폐지 이후 등장한 논술 유형입니다.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단답형 혹은 단문형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고등학교 내신 서술형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입니다.
약술형 논술 시행 대학 (총 14개교)
올해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총 14곳입니다.
기존: 가천대, 수원대, 상명대, 삼육대, 서경대, 신한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홍익대(세종), 한신대
신설: 국민대, 강남대
이 중, 지난해 상명대는 71.61: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한신대는 4.52:1로 가장 낮았습니다.
상명대, 가천대, 삼육대, 한국외대(글로벌) 등의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편입니다.

전형 방법, 꼭 확인해야 할 부분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이라도 전형 방식은 다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여부 확인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한국외대, 홍익대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 그 외 대부분 (예: 신한대는 기준 폐지)
논술 100% vs 교과 반영 병행
논술 100% 선발 대학: 가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교과 반영 대학: 그 외 대부분 대학
※ 수원대, 을지대, 한신대는 올해 교과반영 비율을 30~40%에서 20%로 축소함
즉, 내신에 불리한 학생은 논술 100% 반영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출제 방식과 과목 구성
약술형 논술은 보통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계열에 따라 문제 수나 과목 비중이 달라집니다.
예:
국민대
인문계열: 국어 8문항 + 수학 2문항
자연계열: 국어 2문항 + 수학 8문항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공통과목을 기반으로 출제하지만,
가천대, 상명대, 을지대는 선택과목에서의 출제도 포함됩니다.

대학별 차이도 확인하자
한국기술교육대:
인문계열은 국어만
자연계열은 수학만
한국공학대, 한국외대(글로벌), 홍익대(세종): 수학만 출제
수학 출제범위: 일반적으로 수학 I, 수학 II이며, 국민대 자연계열은 미적분 포함
국어: 한국기술교육대는 사회 관련 문제가 포함되기도 함

논술전형, 누구에게 유리한가?
내신 성적이 중하위권이라 인서울 대학 수시 합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전형입니다.

SN독학기숙학원의 제안
SN독학기숙학원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논술전형을 찾아 전략적으로 준비해보세요.
수능과 논술을 병행해 상위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SN독학기숙학원에서는 대학별 모의논술시험 참여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기출문제로 대비할 수 있지만, 모의논술에 참여하면 실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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